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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요리

청포도피클 만들기 싱그럽고 청량감 있는 모습과 맛으로 완성

청포도피클 만들기 싱그럽고 청량감 있는 모습과 맛으로 완성

 

 

 

 

 

 

청포도가 생각나는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날씨로 느끼게 해준 어제와 오늘... 집에 청포도가 있었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오늘 내일 오늘 내일 하고 있는 중에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것이 바로 청포도피클... 과일로 피클을 한번도 만든 적이 없어서 과연 완성된 맛은 어떨지 나름의 기대를 하고 만들었던거 같다. 그런데 완성된 청포도피클의 맛은 청량감 가득한 그리고 싱그러움 가득한 맛으로 완성이 되었다. 기사회생이라고 하는 말은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거 같다. 며칠만 더 두었드면 상해서 버렸을 법한 청포도를 피클로 만들어 보니 그 맛이 다시 살아나면서 더 맛있는 청포도의 맛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완성된 청포도피클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시원하게 해서 한알씩 쏙쏙 빼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다.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았던 청포도피클~~~ 참 맛있게 완성이 되었다.~

 

 

 

들어가는 재료들

청포도 450그램(알갱이만의 그램수)

*동량의 방울토마토로 대체 가능하다

피클물

생수 130그램

매실청 75그램

현미식초 45그램

소금 10그램 정도(가감가능)

 

 

 

 

 

 

 

파클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장하는 병을 열탕소독을 해야 한다는 것!!! 열탕소독이라는 것이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피클을 담을 유리병을 끓는 물에서 소독을 하는 것인데 끓을 때 병을 넣지 않고 찬물에서 부터 같이 넣어서 물을 10분 정도 끓이면서 소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물이 끓을 때 유리병을 넣으면 병이 깨질수도 있다고 한다.

열탕소독 되고 있는 병들의 모습~

 

 

 

 

 

 

 

생명력을 거의 다해가는 청포도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어 주었다.

 

 

 

 

 

 

 

 

알알이 따서 담아 놓은 모습~~~

 

 

 

 

 

 

 

 

끓는 물에서 열탕 소독은 완료가 되었고 병을 꺼낸 뜨거운 물에 병 뚜껑을 넣어서 2~3분 정도 두면서 소독을 해 주었다.

 

 

 

 

 

 

 

 

열탕소독이 끝난 병들은 세워서 건조시켜야 한다. 물기는 완전하게 건조시킬 것!!!

 

 

 

 

 

 

 

 

 

깨끗하게 씻어 놓은 청포도는 체에 바쳐서 물기를 빼주고~~

 

 

 

 

 

 

 

꼭지 부분 무른 부분과 살짝 불러진 부분들은 모두 칼로 잘라서 준비해 두었다. 최대한 싱싱한 부분들만 남겨두었다.

 

 

 

 

 

 

 

 

그리고 바로 물기제거에 돌입!!! 키찬타올을 깔고 그 위에 손질해 놓은 청포도를 올려 준 다음에...

 

 

 

 

 

 

 

 

키친타올 한장으로 살살해서 청포도의 물기를 닦아주었다.

 

 

 

 

 

 

 

 

물기까지 완전하게 제거된 청포도의 모습~~~

 

 

 

 

 

 

 

 

이제는 피클물을 휘리릭 만들어서 청포도피클을 만들면 된다.

 

 

 

 

 

 

 

 

피클물은 정말 후다닥 만들었다.

 

 

 

 

 

 

 

 

 

열탕소독이 끝나고 물기를 건조시킨 병에 준비해 둔 청포도를 넣고~~~

 

 

 

 

 

 

 

 

만들어 놓은 피클물을 부어주면~~~

 

 

 

 

 

 

 

청포도피클은 완성이다~

 

 

 

 

 

 

 

 

역시나 청포도에서 바로 느껴지는 것은 싱그러움!!! 연한 녹색이 주는 싱그러움 그 자체를 보여주는 청포도피클로 다시 태어났다.~

 

 

 

 

 

 

 

 

 

시원하게 해서 그냥 먹어도 충분하게 맛있을거 같고 피클이 필요한 음식들 예를 들자면 피자나 파스타등과 함께 먹어도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줄 수 있는 맛으로 완성된 청포도피클이였다.~~ 다른 포도 또는 방울토마토로 종종 해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청포도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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