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들기
토마토가 흔하게 나는 계절이다. 요리를 하면 할수록 생각이 드는 것은 제철재료, 제철과일등 제철에 나는 것들을 활용해서 요리를 할때 가격도 가장 착하고 맛도 좋고 제일 중요한 영양적인 면에서도 가장 탁월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게 된다. 여름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는 요즈음 다양한 여름 과일과 야채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나의 눈에 가장 띈 것을 바로 빨간 색의 토마토~~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영양섭취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토마토 그리고 베이컨과 함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나 그 맛이 아주 신선하면서 좋았다. 만들기는 어렵지 않고 맛은 아주 괜찮은 토마토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였다.
들어가는 재료들(3인분)
스파게티면 240그램
토마토 큰거 1개(방울 토마토 15개 정도로 대체 가능)
양배추 6~7장(생략가능)
베이컨 80그램
통마늘 25~30개
물3리터(면 삶아줄 물)
굵은 소금 2큰술(면 삶아 줄 때 넣어줄 소금)
면수 1컵(200ml/스파게티 삶은 물)
올리브 오일 3~4큰술
액상치킨스톡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건파슬리 약간(생략가능)
파스타 면을 끓일 물에 소금을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면을 끓일 물의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물을 가장 먼저 끓이도록 한다.
준비해 놓은 베이컨은 끓여 놓은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는데 데치는 시간을 대략 20초 정도!!!
끓여 놓은 물에 넣어다 꺼내는 정도로만 하면 되는데 이정도만 해도 물의 색이 뿌옇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공식품의 안 좋은 물질이 나와서 물 색을 변하게 한다고 한다.
토마토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에 들어가는 야채재료들을 한 곳에 모아 보았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두었다.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너무 얇게 썰지 않았다.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도 함께 넣어서 만들었는데 양배추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두었다.
토마토도 잘게 썰어서 준비해 두었다.
베이컨도 채 썰어서 준비해 두었다.
삶을 스파게티면을 준비해 놓았다.
팬이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으로 썰어 놓은 마늘을 볶기 시작한다. 불은 중불로 시간은 4~5분 정도 구우면 노릇하게 좋은 마늘향을 내면서 구워지는 거 같다.
마늘을 볶는 도중에 면 삶을 물이 끓여서 준비해 놓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삶아주기 시작했다. 면 삶는 시간은 9분!!! 포장지에 적혀 있는 시간대로 정확하게 지켜서 삶아주기 시작했다.
마늘이 잘 볶아졌다 싶으면 준비해 놓은 베이컨을 넣고 2분 정도 더 볶아 준 다음에...
토마토를 넣고 2분~~~
양배추를 넣고 2분 더 볶아주고...
면 삶은 물 면수를 넣고~~~
액상치킨스톡을 넣고~~~
2~3분 정도 끓여 준 후에...
잘 삶아 놓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휘리릭 재료들과 잘 섞어 준 후에...
후추가루를 뿌리고 불을 꺼주면 토마토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완성이다.~~~
토마토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잘 살아있는 맛으로 완성된 토마토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많은 재료를 넣지 않아도 제철재료 한두가지 잘 활용해서 충분하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맛으로 보여준 토아토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였다.~
'cooking.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라페 만들기 신선한 당근의 맛을 충분하게 맛볼 수 있는 (0) | 2021.06.02 |
---|---|
파김치 담그기 정말 쉽고 진짜 빠르게 (0) | 2021.06.01 |
발사믹 식초와 함께 해서 더 맛있어진 치킨덮밥 (0) | 2021.05.21 |
청포도피클 만들기 싱그럽고 청량감 있는 모습과 맛으로 완성 (0) | 2021.05.12 |
타코 만들기 밥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타코라이스로 (2) | 202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