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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요리

당근라페 만들기 신선한 당근의 맛을 충분하게 맛볼 수 있는

당근라페 만들기 신선한 당근의 맛을 충분하게 맛볼 수 있는

 

 

 

케이블 티비의 온앤오프에서 잠깐 볼 수 있었던 당근샐러드 프랑스식 당근샐러드 당근라페를 만들어 보았다. 의외로 만들기는 쉽고 완성하고 보니 당근의 싱싱한 맛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는 당근샐러드라는 느낌을 들게 했다.

이름이 당근라페라서 만들기도 어렵도 맛도 특이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만들고 보니 올리브오일이 함께 한 당근샐러드 였다.~

완성한 당근라페는 그냥 먹어도 신선한 맛으로 먹을 수 있는 맛이였고 빵에 넣어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거 같은 맛이였다.

 

 

들어가는 재료들

당근 430그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튜 120그램

레몬즙 30그램

큐민 1작은술(생략가능)

통후추간것 약간

소금 1작은술(당근에 넣어 버무려서 재워놓을 때 사용한다)

 

 

 

 

 

가장 먼저는 완성한 당근라페를 넣어 줄 유리병들을 뜨거운 물에 열탕소독해 주었다. 열탕 소독이라는 것이 별거 없고 냄비에 찬물을 넣고 함께 소독한 병들을 넣고 물을 끓여주고 끓는 물에 10분 정도 두어서 소독을 해 준 다음에 꺼내주면 끝!!! 괜히 물이 끓을 때 병을 넣는 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서 유리병이 터질수도 있다고 하니 꼭 찬물에서 함께 끓여 주는 것인 안전한게 열탕소독을 하는 방법인거 같다.~~

 

 

 

 

 

 

열탕소독이 끝난 유리병과 뚜껑들을 세워서 건조를 시켜 놓았다.

 

 

 

 

 

 

당근라페에 넣을 양념재료들을 한데 섞어서 준비해 놓았다. 조금 색다르게 넣은 재료는 큐민!!! 카레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이기도 한데 그 독특한 향으로 인해 가끔씩 요리에서도 사용되는 거 같다. 이번에 만든 당근라페에 함께 넣어서 만들어 보았다. 큐민이 없다면 생략가능!!!

 

 

 

 

 

 

양념을 잘 섞어놓은 모습~~~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썰은 당근에 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 준 다음에...

 

 

 

 

 

10분 정도 두었다.~

 

 

 

 

 

소금에 10분 정도 재워 두었던 당근채는 기름을 두르지 낳은 후라이팬에서 볶아주기 시작하는데 당근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불의 세기는 중약불 그리고 시간은 대략 6~7분 정도 볶아주었던거 같다.

 

 

 

 

 

 

강한 오렌지빛을 띠고 있는 당근채의 색!~~~

 

 

 

 

 

점점 부드러워지는 당근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뻣뻣했던 당근채가 어느정도 부드러워 졌다 싶을 때 불을 끄고 바로 준비해 놓은 양념을 넣어준다.

 

 

 

 

 

그리고 재빠르게 잘 섞어 준다. 당근 특유의 좋은 향과 양념의 가장 큰 역활을 하고 있는 올리브오일이 잘 섞여져서 신선한 향을 내면서 당근라페가 완성이 되었다.~

 

 

 

 

 

색감 곱게 완성된 당근라페의 모습~~~ 참으로 만들기 쉽고 맛은 좋은 당근라페, 당근샐러드이다.~

 

 

 

 

 

 

그냥 먹어도 건강한 맛을 그대로 느낌을 받으면서 먹을 수 있는 당근라페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완성된 당근라페의 모습을 보고 한 포크 먹어보니 왜 당근채를 곱게 썰어서 만들어야 하는지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채를 얇게 썰 자신이 없다면 무조건 채칼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병의 뚜껑을 닫아서 냉장고에 저장해 놓고 1달 정도는 두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2주가 지났을 때가 가장 맛있을 때라고 하니 조금은 시간을 두고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선한 야채로 만든 음식들을 점점 좋아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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